대한제국길

대한제국의 영욕(榮辱)을 함께한 길을 거닐다

개항 정책을 취하게 된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은 불평등조약이었음에도 조선이 세계 무대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제국주의 공사관들과 선교사들이 자리한 정동 일대에는 근대화의 물결이 일었고,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했다. 열강들의 세력 다툼과 함께 한반도 근대화의 흐름을 살펴본다.

1. 서울공사관거리 ⓒ서울역사아카이브ㅣ 2. 손탁호텔 홍보엽서 ⓒ서울역사아카이브ㅣ 3. 황궁우

여행경로

서대문정거장터(철도호텔터) - 돈의문터 – 러시아공사관터 – 이화학당(손탁호텔터) - 보구여관터 – 중명전 – 정동제일교회 – 배재학당 – 평리원 – 운교터 – 대한문 - 원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