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왕후길

240여 년 만에 복위된 정순왕후 삶터를 가다

한양도성의 동쪽 마을에는 비운의 왕비였던 단종(端宗)비 정순왕후(定順王后)의 고난한 삶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삼촌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남편 단종을 잃고, 다섯 명의 왕이 바뀌는 모진 세월을 견뎌야 했던 정순왕후 송씨. 그녀가 살았던 흔적을 따라 거닐며, 그녀의 삶과 전해오는 이야기를 살펴본다. 

여행경로

낙산정상 – 창신숭인채석장전망대 – 비우당I자지동천 – 정업원 – 동망봉 – 여인시장 – 영도교 – 박수근집터 - 동대문스케이트장터 – 동대문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