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복판 종로구임에도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청와대 뒷산에 있어 청정자연을 간직할 수 있었던 곳. 바로 1급수가 흐르는 백사실계곡이다. 50여 년 만에 통행이 허락된 백악북측면 군사지역과 종로구임에도 자연이 살아 있는 능금마을, 가재와 도롱뇽이 노니는 백사실계곡을 거닐며 이곳이 간직한 역사 이야기를 만난다.
자하문 – 백악북측면 – 백악마루조망지점 – 북한산능선조망지점 - 능금마을 – 백석동천각자 – 김정희별서터 – 월암각자 – 현통사 – 홍제천합수점 – 세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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