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궐둘레길

일제 훼손 90년 만에 이어진 동궐둘레길

경복궁의 동쪽에 있는 궁궐, 창덕궁과 창경궁을 함께 동궐(東闕)이라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성종이 대비들을 모시고자 완공한 창경궁 사이에는 원래 경계가 없었다. 세월에 따라 둘로 나뉜 동궐의 담장 길은 90년 만에 복원된 동궐과 종묘 사이 역사이음길로 이어진다. 그 길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만난다. 

여행경로

돈화문 – 금호문 – 원서동빨래터 – 고희동미술관 – 중앙고교 – 신선원전조망터 – 창덕궁후원담장길 – 어정수 – 창덕궁옥류천수구 – 집춘문 – 월근문 – 홍화문 – 선인문  (– 율곡로궁궐담장길)